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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롭힘에 4개월차 신입 소방관 극단선택…가해자 징역 1년6개월
신입 소방관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극단 선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소방관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.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4단독 박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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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조왕 뽑힌 특수부대 출신 소방관…20년만의 '합격취소' 왜
지난 20년간 각종 현장에서 인명구조를 해오던 경력직 소방관이 뒤늦게 응시 자격 미달로 ‘합격 취소’되는 상황이 벌어졌다. 5일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창원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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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새끼 공일아!" 눈물바다…순직 소방관 마지막 길
9일 전북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교의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. 연합뉴스 전북 김제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제소방서 금산 119안전센터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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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총리, 순직 소방교 조문..."새내기 소방관 119정신 기억할 것"
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화재 현장 인명 구조 작업 중 숨진 고(故) 성공일 소방사의 빈소가 마련된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. 뉴스1 한덕수 국무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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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못 돌아온 새내기 소방관
지난 6일 전북 김제 주택 화재 현장서 구조 작업을 하던 성공일 소방사가 순직했다. [사진 전북소방본부] 30세 새내기 소방관인 성공일(30·사진) 소방사가 불길에 휩싸인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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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수 끝 꿈 이루고…불길 속 돌아오지 못한 신입 소방관 비극
성공일 소방사. [사진 전북소방본부] ━ 성공일 소방사, 임용 10개월 만에 순직 30대 새내기 소방관이 불길에 휩싸인 주택 안에 갇힌 70대 남성을 구하려다 순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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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도 "안타깝다"…"할아버지 있다" 말에 불길 뛰어든 소방관 순직
윤석열 대통령은 전북 김제에서 화재 구조 작업에 나섰던 30대 새내기 소방관이 순직한 데 대해 "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"고 말했다. 윤 대통령은 "고인의 명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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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할아버지 있어요"…불길 뛰어든 새내기 소방관 안타까운 순직
중앙포토 임용 1년도 채 안 된 30대 새내기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.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3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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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 바퀴 공기 넣다 번뜩…소방관이 '안전 마취총' 만들었다
한 소방관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 소속 정희수 소방위가 개발한 압축가스 충전형 방식의 동물포획용 마취총을 사용해 멧돼지 포획을 시연하고 있다. 이 마취총은 현재 용인소방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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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정권 5년, 공무원 13만명 늘려…인건비만 9조 증가했다
지난 정부에서 공무원 인력을 대거 늘리면서 국가직 인건비가 9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[중앙일보] ━ 문재인 정부 5년 공무원 13만명 증가 문재인 정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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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 현장서 운전자 살린 남자…출근하던 소방관이었다
출근하던 소방관, 교통사고 현장서 3명 구해. 사진 전북소방본부 출근 중이던 한 소방관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발 빠른 대처로 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했다.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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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월 초임 소방관의 극단선택…그 뒤 들어온 '충격적 제보'
[중앙포토] 부산에서 초임 소방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직속 상관이 갑질을 했다는 내부 제보가 있어 부산소방본부가 감사에 나섰다. 23일 부산소방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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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한미훈련 참가한 예비역 미군, 17년 전 헤어진 동생 찾아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2.04.29 오후 5:00 한미훈련 참가한 예비역 미군, 17년 전 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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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세 베테랑, 31세 예비신랑, 25세 새내기…못 돌아온 3인
경기도 평택시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6일 오후 평택 제일장례식장에서 한 유가족이 순직한 소방관의 영정사진을 바라보고 있다. [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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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신랑, 8개월 막내, 베테랑…유족 "소방시험 못붙게 할걸"
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로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 3명이 순직했다. [SBS 캡처]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로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 3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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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마에 함께 스러진 소방관 셋…유족들 “살 자신 없다”
6일 오후 경기도 평택 장례식장에 故 박수동 소방교의 빈소가 차려졌다. 채혜선 기자 “아이고…살 자신이 없다, 살 자신이…” 중년 여성은 옆에 있는 가족을 부둥켜안고 통곡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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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확진 임신부 하혈" 초긴장···구급차속 출산 '숨가쁜 18분' 증언
18일 새벽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다. 아이가 태어난 구급차량 안 모습. 사진 양주소방서 지난 18일 0시 50분쯤 다급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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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쓰러진 남성 '컥' 하더니 숨 뱉어”…10년간 10명 살린 소방관
울산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손혁조 소방장이 소방청 주관 '생명보호 구급대상'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. [사진 울산시] 2013년 12월 울산소방본부에 “아버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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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고 전화 맞으면 한번 두드리세요” 말 못하는 후두암 환자 살린 소방관
김현근 ‘탁, 탁, 탁…’. 지난 4월 13일 새벽 4시쯤,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(상황실)에 걸려온 신고 전화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. 전화를 받은 김현근(38·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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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죽어야 갑질 멈출까?" 직장 내 괴롭힘 사각지대 공무원, 올해 9명 숨졌다
올 한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최소 9명의 공무원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. 대전시청 공무원 故 이우석 주무관의 어머니 김영란씨가 26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아들의 죽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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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맞으면 한번 두드려라"…의문의 SOS, 그걸 알아챈 소방관
구급차 이미지그래픽 ‘탁, 탁, 탁….’ 지난 4월 13일 새벽 4시쯤.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(상황실)에 걸려온 신고 전화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. 전화를 받은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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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욕장서 휴가 즐기다…‘구조 본능’ 발휘한 소방관
지난 2일 경북 포항시 남구 흥환해수욕장에서 대구 동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정영화 대원이 물에 빠진 40대 남성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.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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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녹아버린 당신의 헬멧을 보았습니다” 눈물바다된 영결식
2일 오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고(故) 노명래 소방교의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다. 연합뉴스 “녹아버린 당신의 헬멧을 보았습니다. 다 타버린 공기호흡기를 보았습니다. 뜨거운 열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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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용실 불 끄다 스프레이통 폭발…결혼식 앞둔 20대 소방관 순직
노명래 울산에서 화재 진압 중 미용실 헤어스프레이통으로 추정되는 가연성 물질 폭발로 화상을 입은 20대 소방관이 치료 도중 숨졌다. 울산소방본부는 30일 새벽 중부소방서 소속 노